비접촉 생체인증 솔루션 기업 위닝아이(WINNING.I 대표 정우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본투글로벌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닝아이는 지난 7월 본투글로벌 해외진출 집중 성장 캠프에 참여하며, 캠프 기간 동안 평가 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 7개사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투글로벌은 유망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사업화 전문기관이다.

2013년 설립된 이래 매년 200여 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전담 지원해오고 있으며, 국제기구 등 

다양한 해외 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본투글로벌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ICT 융합 기술을 보유한 해외 진출이 준비된 기업이어야 하며,

제3자 기관투자자로부터 누적 1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비상장 국내 또는 국외 법인사업자여야 한다.

위닝아이는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를 활용한 비접촉 생체 인증이라는 혁신 기술 개발로 국내외 특허 획득은 물론,

금융결제원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제 1금융권에 도입, 상용화했다. 

이로써 위닝아이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문 경영 컨설팅, 현지 시장 검증, 해외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공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위닝아이 관계자는 “그동안 위닝아이가 생체 인증 시장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도해오며, 편의성과 안정성, 보안성을 중점으로 두고

꾸준히 개발시켜 이뤄온 결과물들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현재 개발 중에 있는 ‘iFING plus’ App 출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이 안전하게 생체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